10.7% 시청률 빈집털이 노린다…종영 앞두고 막판 찬스, 두 자릿수 돌파 기회 ('재벌X형사2')
동시간대 경쟁작이었던 MBC '유부녀킬러'가 최고 시청률 10.7%로 종영한 가운데, '재벌X형사2'가 빈집털이를 노린다.

1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3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사직서로 승부수를 본다.

지난 12화에서는 마침내 유성원(유승호 분)의 기괴한 살인 행각의 전말이 밝혀진 가운데, 미디어그룹 회장인 어머니 정태선(김혜은 분)의 권력을 이용해 유유히 경찰서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용의자를 독살하고, 피해자의 시신을 경찰서로 보내는 등 유성원의 충격적인 행각으로 전대미문의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강력1팀 역시 거센 압박에 놓였다.
10.7% 시청률 빈집털이 노린다…종영 앞두고 막판 찬스, 두 자릿수 돌파 기회 ('재벌X형사2')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미소를 거둔 채 단호한 표정으로 사직서를 들고 서장 권태균(류태호 분)을 바라보고 있다. 그 누구보다 형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애정을 보여왔던 진이수가 돌연 사직서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든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강하서 로비에서 진이수와 마주 선 주혜라(정은채 분)의 복잡하고 심란한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깊이 신뢰하며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기에, 씁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주혜라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주혜라 앞에서 미소를 띠고 있는 진이수의 대조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이수가 경찰 조직을 떠나려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경찰직을 내려놓은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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