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지창욱이 비서진 최초로 두 번째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20년 배우 생활에 대한 솔직한 고민부터 화제를 모았던 키스신 비법까지 지창욱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번째로 ‘비서진’을 찾은 지창욱은 한층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작왕’이라 불릴 만큼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1년에 열흘밖에 쉬지 못한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작품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이유는 물론, 배우로서 느낀 고뇌까지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지창욱은 이날 김광규와 노래 대결까지 펼친다. 지창욱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하며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고, 이를 지켜본 이서진 역시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에 ‘나름 2집 가수’ 김광규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즉석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6월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원대 세금을 추징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세금 추징은 인정하면서도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과세 기준 해석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배우의 연예 활동에 따른 수익 등이 실질과세 원칙상 개인에게 귀속되는지, 법인에 귀속되는지에 관해 과세 당국과 세법 해석 및 적용에 있어 견해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08년 데뷔 이후 관련 법령과 절차를 준수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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