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결이 다른 전쟁사'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MBN
정형돈이 '결이 다른 전쟁사'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MBN
방송인 정형돈이 새 예능 '결이 다른 전쟁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다음 달 첫 방송되는 MBN, ENA 교양 프로그램 '결이 다른 전쟁사'는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투를 각 분야 전문가들과 살펴보는 전쟁 토크쇼다. 전략과 무기, 지형, 정보, 인물의 선택 등을 통해 승패를 가른 이유를 짚는다. MC로는 정형돈과 이집트학자 곽민수가 확정됐다.

정형돈은 프로그램의 '사령관'을 맡아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이야기를 이끈다. 곽민수는 '지휘관'으로 나서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투의 배경과 맥락을 설명한다.

전문가로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역사학 박사이자 현역 육군 장교인 심호섭이 출연한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장을 직접 취재한 태상호도 합류해 실제 전장에서의 경험을 전한다.
정형돈과 곽민수가 '결이 다른 전쟁사'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MBN
정형돈과 곽민수가 '결이 다른 전쟁사'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MBN
제작진은 "역덕·밀덕에게는 더 깊은 전쟁사를, 이제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가장 흥미진진한 입문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전쟁이 낯설지 않은 시대인 만큼,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감각도 함께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11일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에서 방송 활동이 뜸해진 근황을 전했다. 게임을 자주 한다는 그는 "일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정형돈은 과거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이 다른 전쟁사'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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