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5년간의 동행을 마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사진제공=뷰티크
배우 한예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5년간의 동행을 마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사진제공=뷰티크
배우 한예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5년간의 동행을 마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스튜디오 뷰티크는 18일 "독보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예리 배우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한예리는 스튜디오 뷰티크가 영입한 첫 번째 배우다. 소속사 측은 "한예리 배우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한예리 배우의 작품 세계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리는 지난해 6월 15년간 함께했던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약 1년 3개월 만에 신생 소속사와 손잡고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한예리는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영화 '코리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봄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배우 한예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5년간의 동행을 마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사진제공=뷰티크
배우 한예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5년간의 동행을 마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사진제공=뷰티크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는 모니카 역을 맡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한예리는 해당 작품으로 2021 골드 리스트(Gold List)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안방극장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사극부터 현대극,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다.

연기뿐 아니라 전공인 무용을 바탕으로 무대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연출까지 영역을 넓혔다. 제1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첫 연출작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를 선보였다. 유시형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한예리는 각본과 기획, 주연에도 참여했다.

배우를 넘어 무용과 연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온 만큼 새 소속사에서 이어갈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한예리는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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