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는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경남 하동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진희는 멤버들을 놀라게 하는 깜짝 카메라로 등장했다. 이들이 조업 장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거울 뒤에 숨어 기다리고 있던 것. 거울에 갑자기 지진희의 모습이 나타나자 멤버들은 일제히 비명을 질렀다.
오랜 인연만큼 과거 일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지진희는 염정아와 영화 촬영을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에도 염정아가 청소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이날 노지장어 조업에도 함께 나섰다. 지진희는 약 4톤에 달하는 장어를 옮기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염정아 역시 진흙탕을 오가며 힘을 보탰다.
지진희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쉬는 시간 아내와 통화한 그는 "원래 아이를 안 좋아했다"고 털어놓은 뒤 "낳고 나서 나의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준 게 아이"라며 아빠가 된 후 달라진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후 시즌1 멤버 안은진과 영상 통화도 진행됐다. 강유석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인 안은진은 "‘언니네’ 가서 유석이가 옛날 성격을 되찾았다"고 말하며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