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내과 전문의 강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건혁과 함께 세포를 젊게 되돌릴 방법을 파헤친다.
도슨트 이창용은 그리스 신화 속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트로이 왕자 티토노스의 비극'을 통해, 단순히 수명만 늘어나는 삶이 과연 축복인지 질문을 던진다. 젊음을 붙잡으려는 욕망은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와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의 데미 무어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거액의 전신 성형설로 화제를 모았던 것이 소환된다.
한편 데미 무어는 과거 얼굴 변화와 관련해 2007년부터 얼굴, 팔, 다리에 7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혀 ‘전신 성형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MC 소슬지는 과거 난소낭종을 앓아 수술까지 받았던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 "수술 이후에도 근종이 계속 생겨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그 원인이 '좀비 세포'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강수진 내과 전문의는 "자외선 노출이 중단된 뒤에도 무려 20주 동안이나 피부 세포 속에 DNA 손상 신호와 죽지 않는 '좀비 세포'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김건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자외선 노출이 끝난 뒤에도 피부에 '좀비 세포'가 계속 자리 잡고 있으면, 해당 부위에 종양이 만들어질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짚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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