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는다. 지난 14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3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서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선수들과 원더독스를 꾸려가는 과정을 그렸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들이 경쟁과 훈련을 거쳐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시즌1의 주요 내용이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시즌1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은 3.1%로 당시 한 주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화제성 역시 높았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TV 비드라마 전체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TV-OTT 일요일 화제성에서는 6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일부 선수들은 프로 무대로 향했다. 표승주와 이나연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합류했고, 구솔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방송 속 도전이 실제 선수 생활의 변화로 이어진 셈이다.
한편 지난 7월 안산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첫 공식 관중 경기에는 모집 시작 4일 만에 2만5000명이 신청했다. 지난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두 번째 경기는 예매 시작 약 2분 만에 전석이 팔렸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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