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드래곤포니가 'ATA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 사진=텐아시아DB, ATA 페스티벌
밴드 드래곤포니가 'ATA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 사진=텐아시아DB, ATA 페스티벌
밴드 드래곤포니(안태규, 권세혁, 고강훈)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난지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궜다.

20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첫 번째 주자로 오른 드래곤포니는 대표곡 '모스부호', 'Waste', '꼬리를 먹는 뱀', '아 마음대로 다 된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밴드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객석에서도 몸을 들썩이고 뛰어오르며 무대를 즐기는 관객들이 늘어났다.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안태규는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다 내려놓고 다 같이 뛰고 노는 걸로 하자. 눈치 보는 사람이 가장 아쉬운 사람이 되는 거다. 놀러 왔으니 재미있게 즐기자"고 외쳤다.

이어 "쭉 달려서 방방 뛰고 소리도 지르고 그런 시간을 보내자"고 말해 호응을 끌어냈다. 관객들 역시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드래곤포니와 함께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드래곤포니가 'ATA 페스티벌' 둘째날인 20일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 사진=텐아시아DB
드래곤포니가 'ATA 페스티벌' 둘째날인 20일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 사진=텐아시아DB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처음으로 선보인 보이 밴드다, 2024년 9월 첫 EP 'POP UP'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용띠와 말띠 멤버들이 직접 지은 팀명으로, 멤버들이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왔다.

ATA 페스티벌은 텐아시아·한경닷컴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K컬처 종합 페스티벌이다. 첫째날인 19일에는 헤드라이너로 씨엔블루, 우즈를 비롯해 앤팀, 루시, 카더가든, 문상민, 다이나믹 듀오, 이오욱, 김수영, 하이파이유니콘이 무대를 꾸몄다. 둘째날인 20일에는 헤드라이너로 잔나비, 에이티즈를 비롯해 드래곤포니, 최예나, 최현욱,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알파드라이브원, 이무진, 킥플립이 함께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