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처음 만난 남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 사진 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처음 만난 남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 사진 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처음 만난 남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관계를 미리 경험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나는 솔로'를 만든 남규홍 PD와 현재 '나는 솔로' 총연출을 맡고 있는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제작에 참여한다.

18일 공개된 1차 예고 영상에는 MC 안정환, 효연,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과 첫 번째 출연자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나영석 PD가 일반인 출연자가 방송에서 자극적으로 소비된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점을 언급하며 연애 예능 제작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남규홍 PD는 '나는 솔로' 출연자를 신작에 다시 불러 이번에는 연애를 넘어 결혼생활까지 카메라에 담는다.

'오늘의 신랑'으로 등장한 인물은 미국 시애틀에서 온 정환이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로 알려진 '유교 보이'로 소개된 정환은 꽃을 들고 처음 만날 신부를 기다렸다. 얼굴조차 모르는 상대와 곧바로 부부가 되는 상황이다.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처음 만난 남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 사진 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처음 만난 남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 사진 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정환은 멀리서 신부가 다가오자 미소를 지었다. 이후 신부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모습이 아주 태가 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신부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환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손과 뒷모습만 등장해 정체를 감췄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직후 계약을 통해 부부가 된다. 바닷가에 나란히 앉은 신부가 "하루 만에 갑자기 만나서 결혼한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묻자 정환은 "참 희한해"라고 답했다.

'계약결혼'은 남녀가 일정 기간 실제 부부처럼 생활하면서 상대와의 결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담는다. 남규홍 PD가 '나는 솔로'에서 미혼 남녀의 연애와 선택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만남 이후의 '결혼생활'로 범위를 넓혔다.

얼굴도 모른 채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곧바로 부부 관계를 시작한다는 설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가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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