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 8회에서는 경남 하동으로 향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사 남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역대급 규모의 노지장어 조업부터 지진희와 사 남매의 특별한 케미가 예고된다 .
사 남매 몰래 찾아온 이날의 게스트는 배우 지진희다. 지진희는 염정아와 20년이 넘는 인연을 이어온 찐친이다. 과거 염정아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았을 정도로 각별하다. 앞서 염정아는 2006년 정형외과 의사 허일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남편이 병원장으로 있는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지진희는 염정아와 부산에서 함께 영화 촬영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20년 전부터 한결같았던 ‘청소 사랑’을 폭로하다. 이날 사 남매를 기다리던 지진희는 기상천외한 작전과 함께 역대급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사 남매는 진흙탕을 온몸으로 누비며 노지장어와 사투를 벌인다. 사 남매의 구세주이자 ‘장어 사냥꾼’으로 거듭난 지진희에 이어, 김선영 역시 노지장어를 잡을수록 터지는 도파민에 빠져들며 급기야 ‘장어 광인’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속옷 봉기 사태’까지 벌어진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사 남매와 지진희의 시원한 계곡 나들이도 만나볼 수 있다. 물총 싸움부터 천연 워터슬라이드까지 즐기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던 김선영이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 노윤서 역시 덩달아 울컥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진희에게 칭찬을 날리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사 남매의 플러팅과 낯가리는 지진희의 밀당도 이어진다.
저녁 식사로는 ‘언니네’표 여름 보양식 한 상이 펼쳐진다. 사 남매와 지진희는 산지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노지장어를 숯불에 구워내며 본격적인 저녁 준비에 나선다. 김선영은 처음으로 메인 요리에 도전해 배춧국을 끓이고, 염정아는 하동 매계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40인분 나눔밥상을 위해 대용량 약밥 만들기에 돌입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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