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기준 22기 현숙의 SNS 계정에는 연인인 16기 광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다. 현재는 본인과 자녀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만 남아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의 각기 다른 돌싱특집 기수에 출연한 인연으로 만나 지난해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현숙은 SNS를 통해 키스 등 거침없는 스킨십 사진을 당당히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출연한 '연애전쟁'이 도화선이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연애전쟁'에서 두 사람은 현실 연애 갈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방송에서 현숙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얘기해 봤자 우이독경이라 안 할란다. 굳이 말할 사람이 아니다. 알아서 살아라"라며 날 선 감정을 쏟아냈고, 광수의 대화를 몰래 녹취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광수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내 여자친구가 맞나' 싶다.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이후 불거진 태도 논란에 현숙은 SNS를 통해 "다음 주 방송이 끝나고 나면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실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에 방송 출연 이후 두 사람이 결별 수순을 밟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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