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이 결혼 초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 사진='김혜은 그냥 해!은' 유튜브 캡처
김혜은이 결혼 초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 사진='김혜은 그냥 해!은' 유튜브 캡처
배우 김혜은이 결혼 초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혜은 그냥 해!은'에는 김혜은이 동서와 함께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전시회 이후 밥을 먹으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김혜은이 결혼 초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 사진='김혜은 그냥 해!은' 유튜브 캡처
김혜은이 결혼 초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 사진='김혜은 그냥 해!은' 유튜브 캡처
김혜은은 "결혼하고 10년 동안 시댁에 'NO'를 못 했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너무 '예스'만 해서 손아랫동서인 네가 힘들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당시를 돌이켜보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동서는 "형님이 일을 너무 벌이는 편이었다"며 빈대떡 지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과거 김혜은의 제안으로 집에서 빈대떡을 만들다가 반죽 양이 끝없이 늘어났다. 하지만 김혜은은 중간에 촬영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고 동서는 혼자 남겨져 끝없이 빈대떡을 부쳐야 했다.

뒤늦게 이를 들은 김혜은은 "일을 벌여놓고 갔네"라며 "안 물어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 너의 억울함을 아무도 모른 채 넘어갈 뻔했다"며 미안해했다. 그러면서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건 가치관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며 동서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혜은은 지난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혜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에게 10년간 잡혀 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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