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제작진은 지난 15일 채널 공지를 통해 "15일 공개 예정이었던 리센느 편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의 절차를 거치게 돼 이번 주는 부득이하게 휴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오는 22일에는 트레저 편이 먼저 공개된다. 리센느 편은 당초 예정보다 2주 뒤인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전도사'는 지난 1일 '아이들 미연, 서른 살 인생 첫 건강 검진, 저 헛소리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연이 건강검진과 수면 위내시경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이후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이 지난 7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의료광고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의료법 제56조는 의료기관 개설자나 의료기관의 장,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전도사' 측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광고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의뢰받거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추가로 블러 처리를 하는 등 보완 조치도 마쳤다고 밝혔다.
해명 이후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용산구보건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해당 사안은 수사기관의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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