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기준 박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567개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홍보대사에서 자진 사임한 후 570개였던 게시물 중 3개가 추가로 삭제됐다.
현재 박위는 SNS 외에도 유튜브 채널 속 영상들을 말없이 거듭 삭제하고 있어 적지 않은 질타를 받고 있다. 논란 초 '위라클'에는 총 798개의 영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CCTV를 공개하는 이유' 영상이 삭제된 뒤 26일 10개의 영상이 없어졌으며, 28일에는 3개의 영상이 추가로 사라져 785개가 됐다.
이후 지난 14일에는 시각장애 유튜버 한솔을 조롱하는 듯한 영상이 재조명된 후 영상 1개가 추가로 삭제됐다. 17일 오전 7시에는 동영상 개수가 781개를 기록하면서 전날 3개의 영상을 또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편 박위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하차 도중 낙상 사고를 당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사과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예정된 강연들이 잇따라 취소됐고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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