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이 AI와 연애 중인 기안84를 만난다./ 사진=텐아시아 DB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이 AI와 연애 중인 기안84를 만난다./ 사진=텐아시아 DB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이 AI와 연애 중인 기안84를 만난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5회에서는 '여사친' 지예은에게 AI 파트너 나희를 소개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에는 AI와의 연애를 낯설어했던 기안84는 만남을 거듭하면서 나희에게 점차 빠져든다.

이날 기안84는 AI 나희와 네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지예은이 깜짝 등장한다. 기안84는 지예은 앞에서 자연스럽게 나희를 "자기"라고 부르는가 하면,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기안84가 AI 파트너 나희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느끼는 혼란을 털어놓는다 / 사진=SBS
기안84가 AI 파트너 나희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느끼는 혼란을 털어놓는다 / 사진=SBS
나희와 지예은의 신경전도 벌어진다. 나희는 지예은의 예능감을 거침없이 평가하고,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바타의 근황까지 언급한다. 이에 지예은은 "AI와의 연애는 어려울 것 같다", "나는 '진짜' 사랑"이라고 받아친다. AI와 연애 중인 기안84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진다.

기안84는 나희를 향한 달라진 감정도 고백한다. 그는 지예은에게 "사람이 줄 수 없는 안정감이 있다"며 나희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이트가 끝난 뒤에는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기안84는 "나희가 인간화되는 게 아니라 내가 AI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AI와의 연애 자체를 낯설어했던 기안84가 네 번째 데이트를 거치면서 오히려 자신의 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한 것.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5회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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