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8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안산 웨이브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파이터즈는 정근우와 박재욱의 활약을 앞세워 6회까지 7대2로 앞섰다.
선발투수 신재영은 1회부터 실점했다. 첫 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2번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고, 정성훈의 실책까지 나오면서 1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이후 4번 타자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1루 주자의 도루로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파이터즈는 2회 말 경기를 뒤집었다. 팀 내 타율 1위 박재욱이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안타를 기록했고 이택근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정의윤과 최수현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했지만 2사 상황에서 정근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2대1 역전을 만들었다.
3회 초 신재영은 다시 주자를 내보냈다. 1사 이후 진다운에게 볼넷을 허용한 데 이어 도루까지 내줬지만 정근우와 함께 2루 주자를 견제로 잡아냈다. 후속 타자는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안산 웨이브스도 추격했다. 5회 초 선두타자 최현민이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점수 차는 다시 한 점으로 좁혀졌지만 신재영은 이후 세 타자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파이터즈는 곧바로 점수 차를 벌렸다. 5회 말 박재욱과 정의윤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던 정근우가 다시 초구를 공략해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날 정근우의 세 번째 안타였다. 이어 정훈과 박용택이 연속 볼넷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로 한 점을 추가했다. 파이터즈는 5대2까지 달아났다.
6회 말에는 박재욱의 장타가 터졌다.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박재욱이 타석에 들어섰다. 박재욱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를 7대2로 벌렸다. 이날 네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박재욱은 홈런까지 추가했다.
공개된 18화는 파이터즈가 7대2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됐다. 경기의 최종 결과와 파이터즈의 시즌 11승 달성 여부는 다음 화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