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현준과 이수진이 서로를 껴안으며 럽스타그램을 인증하고 있다. / 사진=원현준 SNS
배우 원현준과 이수진이 서로를 껴안으며 럽스타그램을 인증하고 있다. / 사진=원현준 SNS
배우 원현준(46)과 이수진(37)이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두 사람이 지난해 6월부터 럽스타그램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원현준은 지난해 6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0602+890602=250602 노빠꾸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푹 눌러 쓴 이수진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원현준은 이수진의 생일이 자신과 같은 것을 밝히며 2025년의 각자 생일을 기념했다. 이수진만 조명한 해당 게시물에는 원현준의 결혼 여부를 묻는 누리꾼도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해 11월 일본 오키나와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배우 김의성이 "같은 모자를 썼는데..."라며 럽스타그램을 의심하기도 했다.
사진=원현준 SNS
사진=원현준 SNS
지난 5월에는 함께 우중 골프를 치기도 했다. 메인 영상에는 이수진으로 보이는 인물이 그대로 나타났고, 뒤이어 모든 영상과 사진에 이수진이 담기며 럽스타그램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4일 각자 SNS에 "다가오는 10월 4일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원현준은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해 '이태원 클라쓰', '파인: 촌뜨기들' 등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SBS '김부장'에서 땅강아지라 불리는 강국철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수진은 2019년 OCN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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