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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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약 6개월의 기다림 끝에 마련한 새 캠핑카를 공개하며 남다른 '캠핑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캠친자 끝판왕. 결국은 캠핑카 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새 캠핑카를 직접 운전하며 "캠친자의 끝판왕. 캠핑카를 샀다"고 밝혔다. 첫 주행에 나선 그는 "이거 뽑느라고 너무 힘들었다. 가서 이런 썰도 풀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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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도착한 풍자는 본격적으로 차량 소개에 나섰다. 그는 "이 차 인기가 좋아서 받는 데까지 4~5개월이 걸렸다. 대기율이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차량을 받은 뒤에도 바로 캠핑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풍자는 "내부 공사가 2주 넘게 걸렸다. 안에 검수까지 6개월 조금 안 걸렸다"며 긴 준비 기간을 전했다.

캠핑카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고민도 있었다. 풍자는 "이 차가 이동식 사무실로 나왔다. 그걸로 하면 혜택이 많다. 부가세 환급도 되는데 이동식 사무실은 너무 애매하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비용 절감보다 법적인 문제를 피하는 쪽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법이 지금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공단이랑 통화를 많이 했는데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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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풍자는 별도의 혜택을 받는 대신 처음부터 캠핑카 용도에 맞춰 차량을 꾸몄다. 그는 "쌩 차를 뽑아서 캠핑카 용도로 안에 검수도 마쳤다. 지금은 일단 내 입맛에 맞게끔 공사를 했는데 쓰면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랜 대기와 내부 공사, 검수까지 마친 만큼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완성한 것.

차량 공개를 마친 풍자는 캠핑카 안에서 먹방을 펼치며 그동안 꿈꿔왔던 캠핑 로망을 실현했다. '캠친자'를 자처했던 만큼 직접 캠핑카까지 장만하며 한층 본격적인 캠핑 생활을 예고했다.

한편 풍자는 웹예능 '또간집'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3kg 감량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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