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서 발생한 첫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유튜브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채널 오픈 후 처음으로 수익금을 정산받았다. 함께하는 제작진과 한마음으로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자신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지연수는 "제가 빠듯하고 여유 없이 사는 건 맞다. 돈을 몰라서 한 것도 아니다"며 "갑작스러운 환경에 놓여 막막해진 엄마와 아이들에게 단 한 명이라도, 한순간이라도 눈물을 멈추게 해주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선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같은 워킹맘으로서 응원한다", "선한 영향력이 되어줘 감사하다", "막상 돈이 생겨도 기부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는 2014년 11세 연하의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 민수 군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생활비와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육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