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공식석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공식석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유튜버 박위를 옹호한 후 의미심장한 말을 추가로 게재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동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 믿고 차단을 좀 더 열심히 해봐. 방향이 같다고 꼭 함께 걸어야 할 사람인 건 아니야"라는 문구를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어떤 사람들은 앞 사람 발목만을 바라보며 걸어. 그가 멈추지 않는 걸 두려워하면서"라며 "근데 난 뭔 일인지 모르고 있고 모를 거고. 내가 지켜본 팬들은 저마다 다른 일에 화가 나 있고. 아 스트레스"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최근 사회적 문제에 자신의 소신을 거듭 밝히고 있다. 지난달 박위가 KTX CCTV 공개로 뭇매를 맞자 "그도 장애가 처음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옹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지지하는 거냐"라며 여론이 악화하자 김동완은 "박위 씨와 아무런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그는 "상황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과거까지 끌어와 한 사람을 통째로 매도하는 모습이 우려스러웠다. 잘못을 비판하는 것과 한 사람을 집단으로 욕보이는 것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완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으며 '해결사', 'T.O.P', 'Only One', 'Hey, Come On!', 'Perfect Man'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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