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나나가 넷플릭스 '스캔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손예진, 나나가 넷플릭스 '스캔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나나가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의 의상을 정돈해 주는 세심한 배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참석해 포토타임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응답 도중 나나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던 손예진의 치마가 살짝 들린 것을 발견했다. 그는 손예진이 알아차리기 전에 자연스럽게 치마를 정돈해줬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손예진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지은 뒤 나나를 바라보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장면은 현장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나나 센스 있다", "눈치가 정말 빠르다", "역시 강도도 제압한 멋진 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를 직접 제압해 경찰에 넘긴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당시 구리경찰서는 30대 남성을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해당 남성은 미리 준비한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올라간 뒤 열린 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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