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 사진=빌리프랩
아일릿 / 사진=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오는 10월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손실과 이익이 같아지는 지점을 뜻하는 경제 용어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서 가져왔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노력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관계에 더는 마음과 시간을 쓰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그동안 상대를 향해 주저 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표현해 온 아일릿은 'BREAK EVEN'에서 태도를 바꾼다.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상대에게 경고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테크노 장르의 'It's Me'는 강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앞세워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공개된 지 약 4개월이 지난 뒤에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으로 활동했다. 이 곡은 OTT 플랫폼 ABEMA 오리지널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 OST로 선정됐으며,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 '재팬 핫 100'에서 2위에 올랐다.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는 서울과 일본 5개 도시, 홍콩에서 열린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아일릿은 오는 10월 인천과 12월 일본 치바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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