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 티저가 공개됐다./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티저가 공개됐다./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남규홍 PD가 첫 만남에 부부가 되는 파격적인 리얼리티로 돌아오는 가운데, 티저 공개 직후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이 등판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예능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맺고 부부 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나는 솔로' 남규홍 PD와 나상원, 백정훈 PD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계약결혼' 티저가 공개됐다./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티저가 공개됐다./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지난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출연자들의 얼굴을 가린 채 실루엣과 목소리만 담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식장에 들어선 남녀의 모습부터, 한 방에 나란히 누워 "내가 만약 자고 있는데 뽀뽀하면 어떤 느낌일 것 같아?"라고 거침없이 묻는 장면과 석양 아래 "한번 해보세요 여보"라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까지 담겼다.

특히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출연자들의 정체였다. 공개된 실루엣과 목소리 톤, 체형 등을 근거로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28기 영숙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16기 상철은 방송 이후 사생활 폭로전과 메신저 대화 유출 사태로 16기 영숙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형사 송치까지 이어지는 법적 분쟁을 겪었던 인물이다. 당사자들 간의 진흙탕 싸움과 여러 구설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논란의 주역이 다시금 남규홍 PD의 새 판에 등장하는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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