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어스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TWS(투어스)가 7만 15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두 번째 일본 투어를 마쳤다.

TWS는 지난 12~13일 가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6 TWS TOUR '24/7:FOR:YOU' IN JAPAN'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앞서 8월 28~30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 9월 4~6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 홀을 거쳐 3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됐다.

이날 TWS는 3시간 동안 22곡 이상의 무대를 라이브와 군무로 꾸몄다. 지난달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SODA SODA' 수록곡들을 포함해 미공개 유닛 무대를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객석과의 호흡도 이어졌다. 관객석 파도타기를 유도하고 앙코르 구간에서는 팬들과 'hey!hey!'를 반복해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TWS는 무대에서 "이번 공연은 42(팬덤명) 분들과 함께 만든 시간"이라며 "TWS의 나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더 멋진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날까지 전력으로 달려가겠다.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도 이번 투어를 다뤘다. 오리콘 뉴스는 무대 퍼포먼스와 현장 반응을 전했고, 데일리스포츠와 스포츠호치는 도쿄돔 입성을 목표로 밝힌 멤버들의 발언을 조명했다. 스포츠닛폰은 투어를 기념해 'TWS 신문 2026' 특별판을 발행했다.

음반 성적도 뒷받침됐다. 'SODA SODA'는 오리콘 기준 발매 첫 주 22만 5853장의 판매고를 올려 자체 현지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일본 일정을 마친 TWS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9~20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26일 방콕, 10월 10일 싱가포르, 24일 가오슝에서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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