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 사진=텐아시아 DB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준이 지난 13일 1억 원을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안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들의 모임이다.

연준의 기부금은 성남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과 노후 복지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준은 "그동안 받은 과분한 사랑을 더 많은 분들과 의미 있게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누군가의 오늘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큰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연준은 앞서 국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및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데 기부했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과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에도 힘을 보탰으며, 이번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연준은 오는 26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6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2026 Global Citizen Festival)에도 출연한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빈곤 퇴치와 기후변화 대응, 불평등 해소 등 국제적 문제에 관한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음악 축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해 이 행사에 참여하는 유일한 한국 가수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연준은 솔로 무대도 선보인다. 연준은 2023년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해당 축제에 초청된 두 번째 한국 남자 솔로 가수가 됐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3~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STEAL THE WIND>'에 나선다. 이들은 아시아와 일본, 북미, 유럽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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