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는 지난 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월드 투어 '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의 인천 공연을 개최했다. 플레이브의 데뷔 첫 스타디움 입성 무대였다.
무대에는 가로 120m 이상, 세로 20m 이상의 대형 LED가 설치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아티스트 콘서트에 사용된 LED 가운데 최대 규모로, 버추얼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영상 연출을 공연장 전체로 확장하는 역할을 했다.
추후 발매 예정인 미공개곡을 처음 선보였다. '그런 것 같아'의 안무도 처음 공개했으며, 마지막 곡 '기다릴게' 발라드 버전 이후 불꽃놀이로 공연을 마쳤다.
플레이브는 첫 스타디움 공연에 대해 "홍대에서 버스킹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며 "플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멤버들은 "여러모로 처음이 많은 날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시작으로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브는 인천에 이어 오는 26~27일 카나가와, 10월 3일 가오슝, 10일 방콕, 17일 싱가포르, 23~24일 타이베이에서 공연한다. 이후 10월 31일과 11월 1일 마카오, 11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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