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 580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하 ‘뚱친즈’)이 ‘줄 설 집 특집’을 통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미리 선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뚱친즈는 감자탕집에서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한입만’에 걸린 문세윤은 다른 멤버들을 위해 백탕에 라면 사리를 끓여주던 중, 잘 익은 라면을 바라보며 “(한입만으로) 먹어? 먹어 그냥?”라며 고민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고기 먹어, 당장 내려놔”라고 외치며 라면 대신 고기를 권했다.
멤버들의 만류에도 문세윤은 결국 라면을 선택했다. 라면 한 봉지를 젓가락으로 그대로 들어 올린 문세윤은 망설임 없이 한 번에 입에 넣었고, 상당한 양의 라면을 깔끔하게 해치웠다. 이를 지켜보던 뚱친즈는 예상치 못한 광경에 폭소를 터뜨렸고, 제작진 역시 문세윤의 ‘한입만’ 성공에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제작진은 "문세윤이 '한입만'을 외치자 촬영을 잊을 정도로 놀라운 장면이 펼쳐졌다"며 "끝없이 빨려 들어가는 면발이 '한입만 1인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 스핀오프인 '라면 먹고 올래?'에서는 유재석과 게스트 윤경호 등이 라면 한 그릇을 한 번에 넣어서 먹는 '라면 한입 먹기 챌린지'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건장한 체격의 배우 윤경호조차 거대한 면발 뭉치를 감당하지 못하고 도전에 실패했고, 유재석과 주지훈 역시 실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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