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병4' 측은 삭막했던 신화부대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꾼 전우주(한가인 분)의 면회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6회는 2011년 강원도 양구에서 벌어졌던 '고등학생 군인 집단 폭행 사건'을 현실감 넘치게 소환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외박을 나온 군인들이 억울하게 폭행을 당하고도 쌍방폭행으로 몰리자, 분노한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이 전 부대 출타 전면 통제라는 '지역 상권 보이콧' 초강수를 두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현실을 날카롭게 반영한 서사 덕에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전국 4.4%, 분당 최고 4.9%를 찍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친누나의 방문에 영락없는 '현실 남동생' 모드로 돌아간 전세계(김동준 분)와 눈앞의 '여신 강림'에 심장을 부여잡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지정민(노성은 분)의 극명한 대비가 폭소를 유발한다. 군복무 중 맞닥뜨린 뜻밖의 특급 힐링에 3생활관은 '로또 당첨'급 환희에 휩싸일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생활관과 달리 2중대 전체에는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감돈다. 완전무장 상태로 작전 투입 태세를 갖춘 대원들과 행정반 콤비, 여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의 비장한 표정이 포착된 것. 부대 전체에 총동원령이 내려진 초유의 사태는 과연 무엇일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군인들의 억울한 현실을 통쾌하게 짚어내며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신병4'가 한가인의 활약과 긴급 작전 속에서 또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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