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는 12월 12일 결혼하는 지예은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녹화 당시 지예은에게 결혼 소식을 미리 들었지만, 장난인 줄 알고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지효가 "예은아 부럽다"고 하자 지예은은 "제가 먼저 가서. 장유유서인데"라며 미안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바타에게 받은 프러포즈 이야기도 꺼냈다. 지예은은 촬영이 많아 유독 지쳐 있던 날 귀가가 늦어질 것 같다고 했지만, 바타가 계속 위치를 물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집에 도착하자 풍선과 촛불로 꾸며진 프러포즈 현장이 펼쳐져 있었다. 지예은은 "어디 이벤트 업체를 부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타가 직접 편지를 읽어준 뒤 반지를 건넸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지예은은 멤버들에게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겸해 떠나는 방안이 나오자 "같이 가면 좋죠"라며 흔쾌히 반응하기도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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