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에서 조개구이를? 손태영♥권상우 찐친 부부동반 데이트 브이로그 (+BTS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인 부부와 식사하며 자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손태영은 둘째 딸 리호에 대해 "우리는 여자라서 여자 사춘기가 어떤 건지 알지 않나. 그냥 '건드리지 말아줘' 그런 마음"이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되게 웃기다. 리호가 내려오다가 오빠 룩희 소리가 나면 도로 다다다 올라간다. 이제 서로 막 피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춘기 딸의 예민한 시기와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남매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지인은 "잘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게 제일 좋다"고 공감했다. 손태영도 "맞다. 그걸 아빠들이 착각하는 거다. 본인 눈엔 아직도 애기처럼 보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권상우는 별다른 반박 없이 난처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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