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주상욱이 9살 딸이 엄마 아빠를 반반 닮았다고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드라마 ‘김부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주상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은 ‘김부장’ 종영 당시 소지섭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약 1억원치 순금을 선물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서장훈이 주상욱도 선물을 받았는지 묻자 “받았습니다”라며 반색했다.

소지섭은 작품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순금 선물을 건넸고, 주상욱은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다가 “봤는데 진짜 금”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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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배우뿐 아니라 전 스태프에게 선물을 돌렸다. 주상욱은 “전 스태프에게 다 줬다”며 “소지섭이 직접 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자신이 받은 선물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주상욱은 9살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과 차예련을 닮은 부분을 하나씩 짚었다. 딸의 외모에 대해 “코 아래로는 엄마를 닮은 것 같고”라면서 “위로는 저를 닮은 것 같다”고 했다.

성격도 언급했다. 주상욱은 “저를 많이 닮았다. 굉장히 차분하다”고 밝혀 딸의 성향을 전했다.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주상욱의 반응은 사뭇 달라졌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민을 가야 하나”라고 걱정했고, “저는 못 볼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말릴 것 같긴 하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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