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늦은 밤 감성 가득한 휴양지의 한순간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밤 슬쩍 올려보는...코타키의 마지막 밤..아직 안 올린 사잔 수백장인데..?"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화이트 컬러의 도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야외 테이블에 팔을 기대고 손으로 턱을 받친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고 테이블 위에는 작은 유리볼과 접시가 함께 놓여 있다. 뒤편으로는 어둑해진 하늘과 바다가 펼쳐지고 유리 난간 너머 희미한 조명이 비치며 밤 풍경이 담겼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 이솔이는 같은 자리에서 눈을 감은 채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있다. 오프숄더 드레스의 볼륨감 있는 소매와 편안한 자세가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를 배경으로 잔잔한 야경이 함께 담기며 사진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여신", "고향에 가계시는듯 인어공주님", "아름다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솔이는 1988년생으로 38세이며 7살 연상인 박성광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결혼 후 이솔이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고 현재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이가운데 이솔이는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며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고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다"라고 글을 남겨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이솔이는 "난 후회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지우고 싶은 과거'는 내 생각을 풀어내는 데에 있어 약간의 후킹일 뿐"이라면서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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