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손예진 SNS
손예진이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방송에서 쏟아낸 아들 자랑을 뒤늦게 후회하며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손예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왜… 그랬을까요… 왜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했을까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손예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편 현빈과 자신을 닮은 아들을 자랑하며 남다른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아들의 외모에 대해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자신의 발언을 곱씹어본 손예진은 뒤늦게 민망했던 모양이다. 그는 "분명 웃기고 싶고 과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식 자랑하면 좀 많이 꼴불견인데"라며 고 적었다.

그럼에도 팔출출 엄마의 면모는 감출 수 없었다. 손예진은 "다 자기 눈엔 내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잖아요. 보고 또 봐도 어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재밌고… 그런 거잖아요"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이어 "아…. 후회 중"이라면서 "이제 밖에 다니기 좀 힘들겠다…. 아들아"라고 아들에게 뜻밖의 사과(?)까지 건네 웃음을 안겼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었다. 손예진은 과거 '임진한클라스'에서 아들의 외모에 대해 "많은 분들이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더라. 눈과 위는 나를 닮았고,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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