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노시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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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야노시호가 정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달라진 50억원 도쿄 집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불량연애 메구미와 떠나는 도쿄 크루즈 여행(ft. 비하인드 썰풀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한층 깔끔해진 일본 도쿄 집 내부와 옷방을 보여주며 "깨끗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달라진 공간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사진=야노시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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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벽하게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야노시호는 "옷이 점점 쌓여서 정리 선생님에게 배운 곳과 다른 곳에 놓인 옷도 있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제작진이 정리 전문가를 다시 불렀는지 묻자 그는 "선생님이 또 왔다. 이번에는 창고를 정리했다"고 답했다. 곧바로 트렁크룸으로 제작진을 안내하며 정리한 결과를 공개했다.

창고 안에는 여전히 각종 물건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야노시호는 "원래는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지금은 좀 달라지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나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운 모습을 확인한 뒤 "지금도 공간이 없기는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야노시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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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야노시호는 "청소한 건지 잘 모르겠느냐. 정리하기 전 모습을 보지 못해서 그렇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았지만 다시 쌓이기 시작한 옷과 물건에서 꾸밈없는 일상이 드러났다.

야노시호의 정리 습관은 딸 추사랑에게 폭로당하기도 했다. 과거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한 추사랑은 "엄마가 집 청소를 안 하지 않느냐. 이자벨이 다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당황한 야노시호는 자신도 가사도우미와 함께 청소한다고 급하게 해명했다.

앞서 남편 추성훈은 야노시호의 허락을 받지 않고 정리되지 않은 도쿄 집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화려한 외관과 달리 생활용품과 옷이 놓인 내부의 현실적인 모습은 큰 관심을 끌었고, 꾸미지 않은 리얼함으로 인기를 얻었다.
사진=야노시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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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야노시호는 사전 동의 없이 집이 공개된 사실에 분노했고 두 사람은 부부 싸움까지 벌였다. 추성훈은 이후 아내와 집 공개 문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사과의 뜻으로 야노시호의 차량을 직접 세차하기도 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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