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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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클리닉 터치미'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산 후 달라진 모습과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우혜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우혜림은 두 아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제대로 씻을 여유조차 없었고, 끼니는 배달 음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육아뿐만 아니라 라디오 진행과 번역, 집필 등 여러 활동을 병행하면서 정작 자신을 돌볼 시간은 부족했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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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은 첫째 아들 출산 후 외모와 생활이 달라지면서 산후우울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감정 버튼이 고장 난 것처럼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났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를 만큼 감정적으로 지쳐 있었다는 것.

피부 상태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전문가는 출산 후 이어진 스트레스와 열 자극, 불규칙한 식습관 등을 짚었다. 빵과 면, 배달 음식 위주의 식사가 영양 불균형을 일으켜 피부 탄력과 장벽 약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혜림은 피부 탄력과 건조함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 관리에 나섰다. 그는 리프팅과 주사, 필러 등 3단계 시술을 받으며 약 한 달 동안 생활 습관까지 함께 바꿔나갔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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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우혜림은 가장 신경 쓰였던 다크서클이 사라진 한층 밝은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까지 소화한 그는 "데뷔 시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변신 소감을 밝혔다.

달라진 모습을 본 MC 김지민은 "내 롤모델은 우혜림"이라며 감탄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자신을 돌볼 여유를 잃었던 우혜림은 오랜만에 무대 위 가수 시절의 모습을 되찾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2년 첫째 아들에 이어 2024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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