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샤이니 민호가 전북 완주로 먹트립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주 만에 방송에 복귀한 곽튜브는 "완전 많이 먹으러 왔습니다"라는 완주 2행시로 의욕을 드러냈다. 전현무도 "완마, 주겨불구마잉"이라고 맞섰지만 두 사람 모두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에 빠진 곽튜브는 아내가 차려준 집밥까지 소환했다. 그는 "한국에 오랜만에 돌아왔다고 아내가 밥과 국, 반찬을 차려줬다"고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훈훈한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곧바로 "그것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전현무는 "아무리 맛집이어도 역시 아내 음식은 못 따라간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줄 알았다"며 황당해했다. 신혼 남편의 거침없는 맛 평가에 위기를 감지한 곽튜브는 뒤늦게 "여기 음식이 너무 감동적이라 그렇다"고 해명하며 멋쩍게 웃었다.
곽튜브는 자신도 비슷하다며 "잠을 줄여서라도 게임을 한 시간 해야 개운하게 하루를 보낸다"고 말했다. 자정에 게임 이벤트가 열리면 잠에서 깨 참여한 뒤 다시 자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
민호가 "결혼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곽튜브는 "그래서 하루에 한 시간 반만 한다. 예전에는 10시간씩 했다"고 답했다. 결혼 후 게임 시간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었지만, 민호는 "나는 게임을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전현무도 민호를 "바른생활 사나이"라고 표현하며 두 사람의 극과 극 생활을 강조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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