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유스 써머와 마야는 지난 1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프로듀스 1077'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배성재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생방송 시작부터 밝은 리액션과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가며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좀처럼 식지 않는 두 멤버의 텐션이었다. 써머는 광고가 송출되는 동안에도 자리에 앉아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쉼 없이 움직였고, 마야 역시 솔직한 반응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 시간 가까이 이어진 방송에서도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춤과 노래가 이어졌고, 두 사람의 거침없는 반응에 배성재가 웃음을 터뜨리거나 당황하는 장면도 나왔다. 정해진 흐름에 맞춰가기보다 순간순간 자유롭게 반응하는 써머와 마야의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살아났다.
방송 이후 SBS Radio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도 '오드유스 마야 & 써머, 얘네 좀 이상해요💕 ㅋㅋㅋㅋ'라는 제목이 붙었다. 방송 내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제목에 반영된 셈이다.
이번 출연은 오드유스가 최근 무대 밖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오드유스는 지난달 세 번째 싱글 'can't go back'을 발표한 뒤 음악방송에서 청량한 비주얼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동시에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라디오에 출연하며 무대만으로는 보여주기 어려웠던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꺼내놓고 있다.
최근 승연초이, 마선호, 삥타이거, 제이제이 살롱드핏 등 운동을 중심으로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크로스핏과 러닝, PT 등에 직접 도전했다. 힘들어하는 모습부터 승부욕을 불태우고 솔직한 반응을 내놓는 순간까지 가감 없이 보여줬다면, 이번 '배성재의 텐'에서는 써머와 마야의 입담과 예측하기 어려운 에너지가 부각됐다.
완성도 높은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외부 콘텐츠에서는 웃고 장난치고 때로는 힘들어하는 모습까지 숨기지 않는다. 음악방송에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팀을 각인시켰다면, 무대 밖에서는 멤버들의 친근한 캐릭터와 예능감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드유스를 알아가는 또 다른 재미를 만들고 있다.
'can't go back' 활동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색깔까지 하나씩 꺼내 보이고 있는 오드유스. 무대 밖에서도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시작한 이들이 향후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병두 텐아시아 기자 tente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절친' 변우석은 130억 한남더힐 샀다더니…주우재, 평균 16억 서울 아파트 임장 ('홈즈')[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9/BF.45645033.3.jpg)
![입소문 제대로 터졌다…경제·외교·전쟁까지 판 키운 '더 커뮤니티2'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609/BF.4565102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