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P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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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HWASA)가 대형 음악 축제 '록 인 리오(Rock in Rio)'의 메인 무대에 오른다.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이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사는 현지시간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되는 '록 인 리오 2026'의 메인 스테이지인 '팔코 문도(Palco Mundo)'에 출연한다.

1985년 브라질에서 출발한 '록 인 리오'는 리스본, 마드리드,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열려온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다. 과거 퀸, 건즈 앤 로지스, 본 조비, 비욘세 등 유명 팝스타들이 거쳐 갔다. 화사가 오르는 '팔코 문도'는 페스티벌의 중심 무대로, 올해 일정에는 엘튼 존, 마룬 5,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이 함께 라인업을 채웠다.

화사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곡 무대를 차례로 선보인다. 솔로 활동곡인 '멍청이(twit)'와 '마리아(Maria)'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발매 후 국내 온라인 음원 통합 차트 아이차트에서 750회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한 '굿 굿바이(Good Goodbye)' 등을 세트리스트에 올리고 현지 관객과 만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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