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서현진이 '라이어'를 통해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배우 유연석, 서현진이 '라이어'를 통해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 '라이어'가 베일을 벗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11일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엇갈린 주장을 담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내놓는 두 남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맞서는 심리 스릴러다.

티저 영상은 강지선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민준호와 강지선이 데이트하며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러나 강지선의 "하루아침에 거짓말처럼 온 세상이 달라진 거예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분위기가 바뀐다.
'라이어'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라이어'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두 사람은 경찰서 조사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짓말 아니라니까요",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며 서로 다른 진술을 내놓는다. 강지선은 "당신이 한 짓이 있다면 대가를 치러야지"라고 말하고 민준호 역시 앞선 데이트 때와 달리 차가운 표정으로 강지선을 바라봐 궁금증을 키운다.

영상 후반에는 '누가 라이어인가'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표정 위로 "두 사람 중에 거짓말을 한 사람은 당신이에요"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지지만 거짓말을 하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약 30초 분량의 티저에는 엇갈린 진술과 급변하는 관계, 서로를 향한 의심이 압축적으로 담겼다.

'라이어'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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