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준생으로 변신한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준생으로 변신한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준생으로 변신한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석환은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취업준비생이지만 예기치 못한 죽음을 겪은 뒤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다. 단순히 살아나는 데 그치지 않고 부활을 거듭할수록 신체 능력까지 강해진다.

처음에는 갑자기 생긴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지만 죽고 살아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달라진다. 상대를 순식간에 무장해제시키거나 벽이 부서질 정도로 강하게 부딪힌 뒤에도 다시 일어난다. 야구 배트를 이용한 액션과 맨몸 격투도 선보인다.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준생으로 변신한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준생으로 변신한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석환을 쫓는 블랙 역은 신승호가 맡았다. 블랙은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석환에게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결국 직접 석환을 추격하면서 두 사람의 대결이 시작된다. 구교환과 신승호가 정면으로 맞붙는 격투 장면도 등장한다.

강기영은 석환을 돕다가 함께 추격당하게 되는 영하를 연기한다.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추격 과정에서 예상 밖의 운전 실력을 발휘한다. 여러 대의 차량을 피해 달아나는 카체이싱 장면을 소화했다.

액션의 무대도 다양하다. 호텔과 시장 골목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성당에서도 전투가 이어진다. 맨몸 격투부터 야구 배트를 이용한 액션, 카체이싱, 총격전 등을 한 작품에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구교환은 와이어 액션을 비롯해 여러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실제 촬영이 어려운 장면에서는 구교환의 몸을 3D 스캔해 만든 디지털 캐릭터와 VFX 기술도 활용됐다.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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