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자신의 시계와 얽힌 이야기들을 풀고 있다. / 사진=유튜브 체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배우 박정수가 자신의 시계와 얽힌 이야기들을 풀고 있다. / 사진=유튜브 체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배우 박정수가 조용필 콘서트에 갔다가 다이아몬드가 박힌 고가 시계를 샀다고 했다.

박정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서 '박정수가 30년 모은 풀다이아&빈티지 명품 시계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집에서 가져온 명품 시계들을 꺼내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았다.

이날 박정수가 가져온 시계는 총 7개. R사부터 C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고가 제품들을 잇달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체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사진=유튜브 체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특히 눈에 띈 제품은 다이아몬드가 빼곡히 박힌 1억 원 상당의 시계였다. 박정수는 "1996~1997년에 샀다"면서 "일이 많아서 돈이 모였다. 너무 바빠서 돈 쓸 시간이 없었던 때"라고 회상했다.

박정수는 해당 시계를 구매하게 된 계기에 대해 "조용필 콘서트에 갔는데, 앞자리 관객이 손을 흔들 때마다 팔목에서 번쩍이는 보석 시계를 보게 됐다. 노래는 안 들리고 '야 저거 참 이쁘다'라는 생각만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01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25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 건물을 2005년 매입해 2012년 재건축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건물의 시세를 약 230억원대로 추정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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