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이 영화 '암살자(들)'을 준비하면서 든 생각을 밝혔다. /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박해일이 영화 '암살자(들)'을 준비하면서 든 생각을 밝혔다. /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배우 박해일이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을 준비하면서 든 생각을 밝혔다.

1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에 출연한 배우 박해일을 만났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을 다룬다. 박해일은 진실을 좇는 사회부 부장기자 재환을 연기했다.

1977년생인 박해일은 1974년 발생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 이참에 영화로 찍으면서 작품 통해서 알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박해일은 "영화 일을 20년간 하면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나 '1987'(감독 장준환)처럼 80년대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꽤 진중하게 만들어졌다"며 "대본을 받아 읽고 보니 '왜 이 사건은 영화로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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