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지난 4일 첫선을 보였다. / 사진제공=웨이브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지난 4일 첫선을 보였다. / 사진제공=웨이브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첫 번째 전쟁을 둘러싼 참가자들의 대립을 예고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 1, 2회에서는 블랙팀 벡터(정재호)의 정체와 전쟁 규칙이 공개됐다. 평화로운 유통 그룹의 일원으로 알려졌던 벡터는 그룹 간 갈등과 전쟁을 통해 상금을 얻는 '군수업자'였다.

그룹 간 거래가 결렬돼 전쟁이 선포되면 일반 거래가 중단되는 전시 체제가 시작된다. 각 그룹은 살아남기 위해 상대 그룹을 제압하고 전리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전쟁 규칙을 확인한 블루팀 피트(이수민)는 먼저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차피 구조상 전쟁은 한 번 해야 한다"며 화이트팀과 동맹을 맺어 레드팀의 크레딧을 확보하자는 계획을 내놨다.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정치와 경제를 결합한 서바이벌 예능으로, 마니아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제공=웨이브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정치와 경제를 결합한 서바이벌 예능으로, 마니아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제공=웨이브
이 가운데, 10일 공개된 3회 선공개 영상에서도 피트는 화이트팀과 레드팀이 먼저 연합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전쟁 비용이 더 오르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며 "오늘이 제일 싸다"고 강조했다.

이후 블루팀은 화이트팀과의 협상에서 레드팀을 기습 공격하는 동맹을 제안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 비용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상대를 일찍 제압해야 손실을 줄이고 더 많은 상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반면 상금 권한을 가진 화이트팀 루나(박세승)는 블루팀과 다른 계산을 내놓았다. 화이트팀은 라이프 제한으로 탈락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각 그룹과 공생 관계를 유지하길 원했다. 루나는 전쟁 비용이 오르더라도 선포 직전 화폐 가치를 조정해 지불 금액을 낮출 수 있다며 화이트팀이 가진 독점 권한을 설명했다.

화이트팀은 "우리는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블루팀의 선제공격 제안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두 팀이 동맹을 맺고 레드팀을 상대로 첫 번째 전쟁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4일 첫선을 보인 '더 커뮤니티2'는 공개 첫 주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3, 4회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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