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 '포핸즈'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공=tvN
배우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 '포핸즈'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공=tvN
배우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 '포핸즈'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지난 8일 발표한 TV-OTT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이준영과 송강이 각각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가 9일 발표한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에서는 5위에 올랐으며,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송강은 지난해 10월 전역했으며 '포핸즈'를 통해 약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작품에서는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을 맡아 최정요로 분한 이준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연예계 ‘얼굴 천재’로 꼽히는 송강과 서강준이 각각 안방극장에 나서 관심을 끈다. 송강이 '포핸즈'로 먼저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서강준이 주연을 맡은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배우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 '포핸즈'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공=tvN
배우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 '포핸즈'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공=tvN
현재 '포핸즈'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도왔던 강비오와 최정요가 라이벌로 맞서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어린 시절 콩쿠르 무대 객석에서 어머니를 잃은 뒤 무대 공포증에 시달려온 최정요는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강비오의 도움으로 조금씩 두려움을 극복했다. 강비오가 단계적으로 외부 자극을 높여가며 훈련을 도운 끝에 최정요는 그와 함께 노블리스 콘서트의 포핸즈 연주자로 발탁됐다.

그러나 관객 앞에서 연주할 시간이 다가오자 최정요는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강비오는 그의 상태를 살핀 뒤 "내 목소리, 내 피아노 소리에만 집중해"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이어 안대를 씌운 채 피아노를 치게 했고, 최정요는 오랜 무대 공포증을 넘어 포핸즈 연주를 마쳤다.

이후 강비오는 훗날 자기 라이벌이 될 최정요를 도왔다는 이유로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콩쿠르에 나가지 않겠다고 맞선 데 이어, 함께하는 연주의 즐거움을 알려준 최정요에게 피아노 연습 메이트를 제안했다.

최정요 역시 "내가 피아노 재미있게 치는 방법 알려줄게"라며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곡을 변주하는 자신의 연주법을 전했다. 그의 조언을 받아들인 강비오는 부담을 내려놓고 피아노를 즐기기 시작했다.

서로의 성장을 이끌던 두 사람의 관계는 최근 변곡점을 맞았다. 강비오의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정진영 분)이 두 사람의 재능을 비교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조력자였던 강비오와 최정요가 라이벌로 맞서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송강과 이준영이 출연하는 '포핸즈'는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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