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직장생활을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에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원을 품고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공은태는 적지 않은 돈을 손에 넣었지만 회사를 떠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전과 같은 직장생활을 이어간다. 다만 로또 당첨 이후 일과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지면서 회사 내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윤영빈 감독은 "가장 리얼한 오피스물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며 "보통의 창작물이 리얼한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다면 이 작품은 판타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풀어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현균은 실적과 성과를 중시하는 영업부 차장 장경철을 맡았으며, 옥자연은 공은태의 입사 동기이자 법무팀장 진해주로 출연한다. 홍진기와 하율리, 백예인은 각각 영업 5팀 사원 박기태, 계약직 사원 이지혜,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장향은을 연기한다. 박보경은 영업부 부장 박현숙으로 출연한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공개된다. tvN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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