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3회에서는 킹피셔 유보나(공효진 분)를 지키려는 권태성(정준원 분)과 그의 정체를 밝히려는 이동진(이상이 분)의 대립이 그려진다.
'유부녀 킬러'는 방송 초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6회에서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후 8~9%대로 내려오면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13회 스틸에는 킹피셔를 따라 하는 카피캣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유보나의 모습이 담겼다. 카피캣은 도심 한복판에서 중년 남성의 눈을 총으로 저격한다. 총기를 이용한 저격이 킹피셔의 범행 방식인 만큼 유보나는 사건을 접한 뒤 한 인물을 떠올린다.
권태성은 기자로서 카피캣의 행적을 취재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 반면 이동진은 킹피셔의 정체를 계속 추적한다. 앞서 이동진에게 거짓 진술을 했던 권태성은 유보나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다시 그와 맞선다.
권태성은 배윤옥(서정연 분)의 꽃집도 다시 찾는다. 배윤옥이 킹피셔와 한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유보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남편에게 킬러라는 사실을 들켰던 배윤옥은 권태성에게 유보나가 숨겨온 속내를 대신 전한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 13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12일 방송되는 최종회는 10분 확대 편성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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