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스포츠 캐스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 DB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스포츠 캐스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 DB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스포츠 캐스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0일 SBS가 공개한 영상에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 캐스터로 나선 전현무와 그를 가르치는 배성재, 정우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SBS 중계보호국' 감독관으로 나서 전현무의 중계를 지켜본 뒤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짚었다.

전현무는 "재미만 있으면 됐지~"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실제 중계가 시작되자 배성재와 정우영의 지적이 이어졌다. "친절한 상황 설명이 먼저입니다"라는 조언부터 "더 크게", "자막 읽어", "화면을 놓치면 안 된다니까?" 등의 주문이 쏟아졌다.

배성재와 정우영은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중계 방법을 알려줬다. 전현무에게 화면에 보이는 상황을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법과 경기 분위기에 맞춰 목소리와 감정을 끌어올리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계속되는 지적에 전현무는 결국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스포츠 캐스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사진=SBS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스포츠 캐스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사진=SBS
전현무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예능 MC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그가 스포츠 캐스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SBS는 10일 오후 3시 30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남자 농구 A조 조별리그를 생중계한다.

한편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즉흥 여행'으로 방송했다가 사전 준비 정황이 알려지면서 연출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당일 목적지와 항공권을 결정한 것은 맞지만, 카자흐스탄행 스태프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를 요청해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현지 렌터카를 둘러싼 문제도 불거졌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국제운전면허증 등을 제출하고 차량을 인도받았으나, 현지에서 필요한 공증 절차를 뒤늦게 확인했다며 불찰을 인정했다. 이후 방송에 등장한 렌터카 예약 시간과 실제 여행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추가 의혹까지 제기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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