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유재석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6년 만에 돌아온 '해피투게더'가 1%대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다만 방송 무대 영상은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다양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대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해투'는 2020년 시즌4 종영 이후 약 6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왔다. 방송 이후 2%대 시청률을 이어왔지만 지난 4일 방송된 9회는 1.9%를 기록하며 1%대로 하락했다.

TV 시청률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일부 무대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회에 출연한 그룹 '썸데이'의 무대 영상은 공식 SNS 릴스에서 조회수 700만회를 넘어섰다.
'해피투게더'가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사진=KBS
'해피투게더'가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사진=KBS
앞선 방송에서 히트 프로듀서 라도와 원택, 정세영으로 구성된 '썸데이'는 17년 만에 지상파 무대에 올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늘부터 '썸데이' 부활을 기원한다", "지금이라도 이들을 알게 돼 감사하다", "이런 무대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이 1500개 이상 달렸다.

'마감요정'이 부른 'Golden'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 루미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아덴 조가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본선 E조의 마지막 두 팀 무대와 추가 합격전이 진행된다. 이적과 볼빨간사춘기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빈칸채우기', '지하주차장', '북두칠성' 등이 추가 합격을 두고 경쟁한다.

'해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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