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3’ 7회에서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경상남도 하동으로 향하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사 남매의 새로운 산지 라이프가 시작된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펼쳐지는 사 남매의 특별한 조업부터 ‘언니네 양식당’ 오픈까지 다채로운 여정이 이어진다.
섬진강에서는 상상도 못한 특별한 점심 식사가 사 남매를 기다린다. 사 남매는 물에 들어가야 식당에 닿을 수 있다는 난해한 입장 방식에 “밥 진짜 주는 거예요?”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하면서도, 특별한 드레스 코드로 갈아입고 배에 오른다. 섬진강 한가운데 배가 멈춰 선 가운데 눈앞에 펼쳐진 것은 발리의 플로팅 조식도 부럽지 않은 이색적인 점심 식사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 남매의 곡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내일 몸살 걸릴 것 같다”며 하나둘씩 무릎을 꿇기 시작하고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지만, “한 톨도 아깝다”며 끝까지 거랭이를 놓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한다. 특히 노윤서는 특출난 일잘러의 면모를 보여주며 '조업계 신동'으로 거듭난다. 1kg당 1만 원의 조업비가 주어지는 가운데 사 남매는 얼마만큼의 재첩을 건져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저녁 준비와 함께 ‘언니네 양식당’도 열린다. 이날 메뉴는 지리산 흙돼지로 만든 돈가스와 섬진강에서 직접 잡은 재첩을 넣은 재첩클램차우더. 강유석이 메인 셰프로 돈가스 요리에 도전하고, 염정아는 40인분의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하며 ‘언산’ 최초의 대용량 요리에 나선다. “이거 어마무시할 것 같은데?”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엄청난 양에 평소 ‘큰 손’으로 유명한 염정아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3'은 최근 6회에서 시청률 2.7%를 기록, 4주 연속 2%대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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