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3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차태현이 3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태현이 3년째 금주를 이어오고 있는 비결로 무알코올 맥주를 꼽았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586회에서는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차태현과 전화 연결을 했다. 두 사람은 차태현이 완전히 금주했다고 증언했다.
차태현이 3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차태현이 3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차태현은 "술을 끊은 지는 한 3년 돼간다"라고 밝혔다. 금주 계기를 묻자 그는 "술을 막 끊은 건 아니고 어떻게 보면 그냥 끊겼다 그래야 되나"라며 "무알코올이라는 대체 식품을 알게 되면서 술자리는 이어갈 수 있고 이러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술만 안 당겨지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답했다.

김숙은 "예전에 '차태현은 일주일에 술을 8번 마신다'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술자리 이런 것이 내 나름의 보상이었나 보다. 스트레스를 푸는 게 술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무알코올 맥주를 먹으면서 술이 필요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3년 전에 와이프가 치료 때문에 3개월 정도 술을 못 먹는 상황이었다"며 "아내가 무알코올 맥주를 사다 놨다"라며 "그걸 먹다 보니까 나름 맞았던 거다 내 몸에"라고 설명했다. 이후 무알코올 맥주를 먹게 됐다. 김숙은 "술을 끊었지만, 무알코올은 못 끊었네"라고 지적했고 차태현은 이를 인정했다. 금주 후 가장 좋은 점으로는 "3년 동안 필름이 끊긴 적이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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